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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하하와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신승훈 코치팀의 손승연이 트위터상에서 훈훈한 대화를 나눴다.
하하는 4일 오후 '보이스 코리아' 준결승 손승연의 '안녕'을 듣고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손승연, 미쳤다. '안녕' 미쳤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손승연은 자신에 관한 글을 확인한 듯, 하하에게 "오빠 안녕, 하세요"라며 센스 있는 첫 인사를 남겼다.
하하는 다시 손승연에 "넌 미쳤어"라고 전했고, 손승연은 "나중에 오빠 피처링하게 해주세요"라며 애교섞인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자 하하는 "완전 영광이지, 진짜 콜라보 한번하자. 오슬이도, 셋이"라고 답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하와 손승연의 만남 매력적인 조합이다" "정말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한편 손승연은 라이브쇼에서만 관객들의 3번 연속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오는 11일 3천석 규모의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최종우승자가 결정된다.
[하하, 손승연 대화. 사진 = 하하, 손승연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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