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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주상욱이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 착한 남자 캐릭터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주상욱은 안방극장의 유일무이한 착한 남자 캐릭터로 자리잡으며 여성 시청자들의 새로운 로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극 중 뒤바뀐 인생을 살아가던 성유리(고준영)와 서현진(하인주) 사이에서 성유리를 향한 순애보적 사랑을 이어 왔다. 이어 성유리와 헤어진 가운데에도 그의 출생의 비밀을 밝혀주기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는가 하면 성유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를 지켜주는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심지어 주상욱은 이상우(김도윤)에게로 기울어진 성유리의 마음을 알면서도 쉽게 마음을 거두지 않고 애틋한 마음을 보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관심이 극에 달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있는 '신들의 만찬'은 오는 1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착한 남자의 매력을 지닌 주상욱.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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