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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피겨퀸' 김연아(22·고려대)가 교생 선생님으로 나섰다.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09학번인 김연아는 8일 오전 서울 역삼동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교생 실습에서 학생들에게 피겨스케이트와 관련한 수업을 했다.
이날 김연아는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09학번 김연아 입니다"라고 소개한 뒤 "오늘 처음 교생 실습을 시작하는데 많이 긴장도 되고, 준비하면서 저도 많은 공부를 하게 됐다. 재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잘 부탁한다"고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특설아이스링크에서 열린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 아이스쇼를 무사히 마쳤다.
[김연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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