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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앵콜 콘서트에서도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스윗소로우는 7일 오후 6시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스윗소로우 아웃도어 콘서트-섬머 비바' 2회 공연 티켓을 판매했다.
티켓은 오픈 동시 매진.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진행된 3집 발매 기념 '비바!' 전국투어의 앵콜 공연으로 당시의 열기를 이어 높은 티켓 판매율을 보였다.
지난 전국투어때 스윗소로우는 3집 수록곡과 기존의 히트곡을 레퍼토리로 구성해 관객을 열광시켰다. 당시 음악적 신선함과 성숙도를 보이며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공연기획사 (주)무붕은 "콘서트는 넓은 호수와 잔디밭, 산책로 등 시원한 주변 경관을 자랑하는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인 만큼 색다른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무엇보다도 관객들이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한 여름밤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여름밤에 펼쳐질 스윗소로우의 앵콜 공연은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스윗소로우. 사진 = 무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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