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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아내 이은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양현석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출연해 소속사 가수였던 이은주와의 9년 러브스토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평소 소속 연예인들의 사생활 관리에 철저하기로 유명했던 양현석은 "결혼으로 인해 내 자신이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고 밝히며 오랜기간 몰래 사랑을 하며 느꼈던 고충을 전했다.
그는 "소속가수가 되기 전 이미 이은주를 눈여겨봤다. 첫 눈에 반해 3년간 짝사랑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많은 소속 여가수 중 유독 이은주가 마음에 들어온 사연과 아무도 몰랐던 9년간의 사랑에 대해 털어놨다.
이와 관련 이날 녹화에서는 양현석, 이은주 부부의 첫째 딸 유진양의 애교가 공개됐고, 최근 득남한 둘째 아들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방송은 21일 밤 11시 15분.
[아내 이은주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은 양현석.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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