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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땅부자'가 된 사연을 전했다.
양현석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출연했다. 그는 연예계 주식부자 1위로 2000억대 재산을 보유하기까지 얽힌 남다른 사연을 털어놨다.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사장실에서 이뤄진 이날 녹화에서 양현석은 그간 화제가 됐던 억대 재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특히 그는 자신이 홍대 '땅부자'라고 불리게 된 비결에 대해 "8년간 매일같이 부동산에 출근해서 김치찌개를 먹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그는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던 중 돌연은퇴를 선언한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해 "은퇴는 비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정부개입설, 조폭개입설 등 은퇴를 둘러싸고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에 대해 직접 밝혔다. 방송은 21일 밤 11시 15분.
[억대 재산에 대한 입장을 전한 양현석.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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