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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이유가 방송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MC 아이유, 구하라, 니콜이 성년의 날을 맞은 기념으로 선물을 준비했다.
성년의 날 선물로 니콜은 빨간 장미꽃을 준비했고, 구하라는 향수를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저는 키스를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카메라로 다가와 입술을 내밀었다.
이를 본 구하라는 아이유에게 "아이유씨 설마 에이 안돼요"라며 키스 퍼포먼스를 말렸지만 아이유는 "아니 왜 이러세요 저도 이제 스무살이라구요"라며 자신도 성인이 됐음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키스 퍼포먼스 대박", "나 성년인데", "삼촌팬들 난리났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이유.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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