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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서승만이 MBC 뮤직 '코믹 뮤직쇼' 프로듀서로 활약할 예정이다.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각 방송사에 개그프로가 존재한다, MBC 역시 ‘웃고 또 웃고’란 프로가 있지만, 계속되는 파업에 MBC서 활동하던 개그맨들은 곧바로 생계에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서승만이 나섰다. 그는 최근 드라마 ‘황금물고기‘ ‘불굴의 며느리’ ‘빛과 그림자’ ‘복희누나’ 등에서 연기자로 자리매김했지만 후배들을 위해 MBC 뮤직 '코믹 뮤직쇼‘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서승만은 뮤지컬 ‘마당놀이’ ‘오페라’ 등 여러 분야에서 연출로 인정받았고, 개그맨 최초로 2010년 부천국제영화제에서 감독으로 레드카페를 밟기도 했다. 그는 ‘웃고 또 웃고’에서 ‘추억은 방울방울’이란 코너 연출을 맡은 경력이 있다.
서승만이 연출을 맏은 ‘코믹 뮤직쇼’에는 개그맨 추대엽, 손헌수, 김완기, 오정태 등이 출연해 음악과 개그의 조화를 선사한다. 이는 매주 목요일 밤 11 시에 방송된다.
[MBC 뮤직 '코믹 뮤직쇼‘ 프로듀서로 활약할 서승만. 사진 = 놀자양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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