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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개그맨 박휘순에게 폭탄 발언을 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에는 게스트로 박휘순이 출연했다.
MC 정준하는 박휘순에게 "개그우먼한테 많이 들이댄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 때 김나영이 박휘순을 향해 "지금 발정기라면서요?"라고 거들어 다른 출연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정준하는 "발음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발전기다. 발전을 해나가는 시기"라며 김나영의 폭탄 발언을 수습했다.
박휘순도 "(내 발전기가) 4월부터 6월말까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정준하는 다시 한 번 "지금 발전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박휘순은 "발전하고 있다"라고 답했지만, 근황을 묻자 "계속 집에 있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방송인 김나영, 개그맨 정준하, 박휘순, 방송인 박지윤(왼쪽부터). 사진 = Y-STAR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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