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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2PM이 자신들의 히트곡을 직접 선정해 새로운 앨범을 탄생시켰다.
2PM은 21일 국내 2만장 한정으로 멤버들의 애정을 담아 베스트 앨범 '2PM 멤버스 콜렉션'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2008년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을 비롯 '온리 유(nly you)'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 '니가 밉다' '돌아올지도 몰라' '하트비트(Heartbeat)' '기다리다 지친다 등 총 16곡과 준수의 자작곡이자 솔로곡 '얼라이브(Alive), 우영과 준호의 '무브 온(Move on)'이 스페셜 트랙으로 수록됐다.
특히 준호의 자작곡 '무브 온'은 아시아 투어에서 아시아 팬들을 위해 선보인 노래로, 국내 베스트 앨범을 통해 처음 발매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완성도를 위해 일부곡을 재녹음하는 등 2PM음악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며 "멤버들의 따뜻한 감성과 음악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는 2PM은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국내 아이돌 최초로 6일 연속 공연을 펼치며 일본 활동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2만장 한정으로 발매되는 2PM의 베스트 앨범 커버. 사진 = JY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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