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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박유천이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그려진 한지민과의 이별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JYJ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늘은 '옥탑방 왕세자' 최종회가 방송되는 날입니다. 마지막회 촬영장에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박유천이 왕세자 곤룡포를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이날 방송되는 '옥탑방 왕세자' 20부에서 조선으로 타임워프한 왕세자가 세자빈 살해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박유천은 23일 방송분에서 박하와의 이별 씬 촬영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박유천은 "박하와의 이별 씬에서 가슴이 시리고 먹먹했다. 박하가 안녕 이라고 말할걸 그랬다는 대사를 하는데 카메라 밖에서도 눈물이 나서 혼났다"고 말했다.
한편 박유천이 곤룡포를 입은 '옥탑방 왕세자' 마지막회는 2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
['옥탑방 왕세자' 마지막화 촬영 중인 박유천. 사진 출처 = JYJ 공식 페이스북]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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