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신예 한서진이 남다른 미모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서진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신의 퀴즈3'에서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신참 부검의 유소이를 맡았다. 극중 유소이는 과거 유명 걸그룹 초기멤버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이 있는 캐릭터로 명랑, 쾌활한 성격에 인간관계가 좋다. 또 한진우(류덕환)의 지식과 활약에 감탄해 그를 잘 따르는 인물이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분에서 얼굴을 비친 한서진은 차가운 부검실에서 빛을 발하는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 엘리트 부검의답게 복잡한 희귀병과 사건 개요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서진은 tvN '롤러코스터', 'SNL코리아' 등 예능프로그램과 연극과 공연 등을 통해 남다른 끼와 재능을 드러냈다. '롤러코스터'에서는 '롤코녀'로 나서 청순한 외모로 능청스런 연기를 펼친 바 있으며, 크루로 나선 'SNL코리아'에서는 온 몸에 검은색 분장을 하고 '드림걸스'를 패러디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현재 명문여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어 또 한 명의 연예계 '엄친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신의 퀴즈3'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한서진을 비롯해 류덕환, 안내상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신의퀴즈3'에 출연하는 한서진. 사진 = OC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