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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지나가 행사 스케줄을 언급했다.
지나는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축제의 여왕'이라는 애칭을 부여받았다.
이날 지나는 "한달 반 사이 82개의 대학 축제 행사를 다녔다. 하루에 다섯개까지 해봤다"며 가장 좋아하는 무대로 "군부대"를 꼽았다.
이어 "군부대 행사가 가장 좋다. 군부대를 가면 군인들이 열광적으로 응원해준다. 아무리 피곤해도 다 잊혀진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이에 유희열은 "난 20년 지인의 부탁으로 작은 강단에 딱 한번 서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군부대 행사가 가장 좋다고 밝힌 지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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