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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아이돌그룹 소녀시대, 유키스, 샤이니, BAP가 K-POP 한류열풍에 힘입어 마카오 대형 무대에 오른다.
K-POP 아티스트들은 2일 오후 8시(현지시간)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K-POP Nation Concert in Macao 2012'라는 타이틀로 대형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무대에 세계적인 걸그룹으로 거듭난 소녀시대, 아시아에 이어 남미까지 신 한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유키스, 활발한 해외 활동을 하고 있는 한류 아이돌 샤이니, 데뷔 4개월 만에 파워 풀한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은 신인그룹 BAP가 함께 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K-POP Nation Concert in Macao 2012'은 옴니버스 형식의 미니콘서트로 선보인다. 각 아티스트들이 정규콘서트나 음악프로그램에서 못다한 공연과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국내 공동 주최사인 디비엠 미디어 측은 "해외 사이트를 통해 티켓 판매가 이뤄졌는데, 이 소식을 들은 국내외 팬들의 전화 문의가 빗발쳐 티켓 오픈 후 업무가 마비 되기도 했다"고 말해 한류를 향한 관심을 반영했다.
[마카오서 공연 펼칠 소녀시대-샤이니-유키스-BAP(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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