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전 남친 크리스토퍼 수 모친, 재판 증인참석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한성주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크리스토퍼 수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31일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증인으로 채택돼 다음달 4일 3번째 공판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은 재판 당일 입국할 예정”이라며 “폭행 당한 직후의 상황에 대해 진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재판에는 모친과 함께 크리스토퍼 수의 친구도 증인으로 채택, 참석한다. 하지만 당사자인 크리스토퍼 수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모친의 증인 출석은 한성주와 일면식이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이번 사건 전 한성주씨를 만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공판으로 인해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수는 지난해 12월 한성주와 그의 가족을 상대로 폭행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한성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