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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독일이 이스라엘에 완승을 거뒀다.
독일은 1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라이프치히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평가전서 2-0으로 이겼다. 지난달 스위스와의 평가전서 3-5 패배를 당했던 독일은 이스라엘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독일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고메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포돌스키, 외질, 뮐러가 공격을 이끌었다. 양팀의 경기서 독일은 전반 40분 고메즈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고메즈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한 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이스라엘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독일은 후반 22분 포돌스키와 고메즈 대신 클로제와 슐러를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이후 독일은 후반 37분 슐러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고 결국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프랑스 역시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서 2-0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리베리와 말루다가 경기 초반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스는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파파도폴로스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거뒀다.
[독일 대표팀의 외질.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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