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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김지혜가 두 딸의 남다른 앞니 때문에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
김지혜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출연해 남편을 닮아 남달리 앞니가 튀어나온 딸들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녀는 "둘째 딸 혜이(4)도 냉면을 앞니로 끊어먹는다"고 이야기하며 "화나는 일이 있으면 앞니로 문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남편이 아이들에게 앞니를 가리고 사진 찍는 법을 가르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큰 딸 주니(6)양은 "사과, 아이스크림도 갉아먹는다"며 아빠 박준형이 가르쳐준 방법대로 깜찍한 포즈를 지어 출연진들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준형, 김지혜 가족의 사연은 2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지혜와 딸 주니, 혜이.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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