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3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맞아 '나누리병원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SK 와이번스는 나누리병원에 대해 "서울 강남, 강서, 인천 부평에 소재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매년 다양한 건강교실을 개최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문학구장에서 광고, 프로모션 행사를 SK와이번스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전에 'SK 와이번스와 함께 하는 나누리병원 데이' 문구가 새겨진 비행선을 문학구장 상공에 띄우고 3회말 이닝 종료 후 미니 낙하산을 활용해 1루 1층 내야석 관중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투하할 계획이다.
또 경기 전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직원 자녀 9명이 동행하며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 나누리병원 홍보 영상이 전광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시구는 나누리병원에서 척추수술 후 완치된 여연정(21세) 양이, 시타는 나누리병원 박정현 원장이 맡는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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