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공유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 본방사수 기원 출정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유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다음주 월요일 9시 55분 KBS에서 첫 방송합니다. '빅' 대박기원…^^ 본방사수해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유는 흰 티셔츠에 모자를 반쯤 비틀어 쓴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케이크를 들고 있다. 특히 천진난만한 표정은 '빅' 속 18세 서윤재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눈길을 끈다.
이번 사진은 본방사수를 기원하며 준비한 독특한 '빅' 출정식의 모습으로 공유는 스태프들이 직접 준비한 '빅, 공유 대박' 문구가 쓰여진 케이크를 들고 파이팅의 시간을 가졌다.
의상, 말투, 까칠하고 능글맞은 고등학생 포스를 선보이기 위해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끝마치고 촬영에 들어간 공유는 드라마 속에서 18세 사춘기 소년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 낼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공유를 비롯해 이민정 수지 등이 출연하는 '빅'은 오는 4일 첫방송된다.
['빅' 본방사수 기원 출정식 사진을 공개한 공유. 사진 출처 = 공유 미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