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NC 다이노스가 해군사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NC는 지난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재 해군사관학교에서 해군사관학교와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NC 이태일 대표이사, 배석현 상무이사, NC소프트 이재성 상무이사, 해군사관학교 손정목 교장(중장), 박문영 부교장(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태일 대표는 "오늘 해군사관학교와의 협약 체결은 자신감 넘치고 즐거운 야구로 정통을 이어가는 우리 다이노스의 정체성을 굳건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협약식을 계기로 해군사관학교와 다이노스가 하나가 되어 충무공 필승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을 이끌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 체결내용은 NC다이노스 선수단의 충무공 필승정신 함양에 필요한 교육지원, 주니어 다이노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육지원, 각 기관의 행사에 상호 협의하여 참여 및 지원, 시설문의 상호 이용, 기타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이다.
[해군사관학교 손정목 교장(왼쪽)과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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