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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미국의 인기 드라마 '가십걸' 주연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24)가 시리즈 종영에 기뻐하는 기색을 보였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최근 한 잡지와 인터뷰에서 "'가십걸'이 내게 이 모든 것을 줬던 작품인터라 종영이 시원섭섭하다"면서도 "6년이란 시간은 긴 시간이었다. '가십걸'이 내 배우 인생에서 최고의 작품은 아니다. 그래도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어 행운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작된 '가십걸'은 뉴욕 상류층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다소 자극적인 스토리와 화려한 그들의 일상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비롯, 레이튼 미스터, 테일러 맘슨, 팬 뱃질리, 에드 웨스트윅, 체이스 크로포드 등이 모두 스타반열에 올랐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역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새 영화 '세비지'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시즌5까지 방영된 '가십걸'은 시즌6로 종영된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사진=영화 '힉'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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