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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수지바라기'에…제작진 "연기 아니라 실제같다"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백성현이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를 향한 마음이 포착됐다.
백성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 출연해 G6멤버들과 '낙지 젓갈 담그기'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녹화에 백성현이 참여한 이유는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은)에 '청춘불패2' 멤버 수지와 함께 출연하게 된 인연 때문. 백성현은 "앞으로 수지와 함께 연기를 하려면 먼저 친해져야 할 것 같아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백성현은 이날 토크나 게임 도중에도 수지만을 바라보는 등 수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포착됐다.
당시 촬영 관계자들은 "'백성현의 수지바라기는 연기가 아닌 실제 상황이 아니냐'며 농담 섞인 말을 했다"고 전했다.
백성현이 출연하는 '청춘불패2'는 2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청춘불패2'에 출연한 백성현(맨위 오른쪽)-수지. 사진 = K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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