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남친이 훈남이면'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준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친이 훈남이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커뮤니티의 고민상담 게시판의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한 네티즌이 '남친이 훈남이면 부담되고 불안하지 않으세요?'라는 고민을 올렸다.
이 고민을 접한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훈남 아니어도 불안하다. 못생긴 게 감히 날 배신할까 봐 두렵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라리 훈남이 낫지" "아 못생긴 게 날 배신하면 배신감에 치를 떨겠지" "남친이 훈남이면, 차여도 괜찮아 훈남이니까"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친이 훈남이면'이라는 고민에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 사진 = 다음 텔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