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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3일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의 '꼼지락' 코너에선 한 영화를 소개하며 화면에 지도를 등장시켰다. 이 때 지도에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동해가 아닌 일본해를 의미하는 'SEA OF JAPAN'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방송 후 '출발! 비디오 여행' 공식 홈페이지에는 제작진을 비난하는 의견이 쇄도했다.
시청자들은 "열 받는다. SEA OF JAPAN이 말이 되냐?", "국제적인 방송사고다", "요즘 같은 민감한 시기에 이런 부분을 확인도 안하고 방송에 내보내다니 정말 화가 나고 MBC에 실망했다"는 등의 의견을 남겼다.
제작진은 결국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동해를 'SEA OF JAPAN'이라 표기한 잘못된 지도를 사용했습니다. 제작진은 이 점을 미처 확인을 하지 못하고 방송에 사용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며 앞으로는 절대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한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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