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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복귀작 '프로메테우스'가 예매율 1위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4일 오전 집계 결과 '프로메테우스'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31.0%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포털 사이트에서도 평균 9점대 이상의 높은 평점(네이버 9.5, 다음 9.1, 네이트 9.4)으로 작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로메테우스'는 국내보다 개봉이 빠른 프랑스에서 올해 개봉작 중 '어벤져스'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영국에서는 '아바타'와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2부'가 갖고 잇던 IMAX 3D 예매율 기록을 넘어섰다.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은 '프로메테우스'는 거대한 자연과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인류 기원에 대한 미스터리를 다룬 작품이다. 국내 개봉은 5일이다.
['프로메테우스' 스틸컷.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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