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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MBC 이성배(31) 아나운서와 방송인 탁예은(28)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오는 17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히는 가운데 4일 아름다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전문 방송인답게 자연스러운 포즈와 미소로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는 후문. 두 사람의 촬영을 담당한 그리다 스튜디오 측은 “웨딩모델보다 훌륭하게 포즈를 소화해 내는 신랑, 신부를 위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세트장까지 오픈해 촬영을 진행했다”며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막내 스태프까지 배려하는 두 사람을 보며 현장에서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고 전했다.
이들의 결혼 준비를 전담하고 있는 나우웨드 양선희 국장은 한편 “MBC 파업 여파로 최대한 조용히 준비를 이어간 두 사람은 예식 준비 기간이 짧았음에도 주변인까지 신경 쓰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결혼식 주례는 아나운서 출신인 변웅전 신임 자유선진당 대표가 맡았으며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선다.
[오는 17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한 MBC 이성배 아나운서와 방송인 탁예은. 사진 = 나우웨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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