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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 세종고)가 4일 오전 러시아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다.
손연재는 러시아와 크로아티아 등지에서 전지훈련을 한 뒤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하고,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벨로루시 민스크 월드컵에 참가한다. 이후 내달 21일 올림픽을 위해 런던에 입성한다.
21일 런던 도착 이후 8월 6일까지 영국 셰필드에서 최종 훈련을 하고 선수촌에 들어간다. 런던올림픽 리듬체조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손연재는 10명이 겨루는 개인종합 결선 진출이 1차 목표이지만, 최근 월드컵 시리즈에서 상승세를 타며 올림픽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메달 획득도 기대하고 있다.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한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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