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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남성듀오 노라조의 4집 '환골탈태' 수록곡 '카레'가 미국의 음악 잡지 스핀(SPIN)에서 선정한 '역대 가장 훌륭한 케이팝 21선'(The 21 Greatest K-Pop Songs of All Time)에 이름을 올렸다.
노라조는 최근 미국의 스핀이 선정한 '역대 가장 훌륭한 케이팝 21선'의 8위에 랭크됐다. 순위의 대부분을 차지한 그룹 빅뱅, 원더걸스,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 사이에 노라조의 '카레'가 눈길을 끈다.
스핀은 글을 통해 노라조는 한국의 코믹 음악 듀오라고 소개하며 멤버 이혁과 조빈의 뛰어난 보컬과 기타 실력을 칭찬했다. 동시에 노라조의 히트곡 '슈퍼맨'과 '고등어'를 함께 언급하며 활동 당시 독특했던 의상을 선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라조는 세계 어디에도 없을 그룹" "노라조 대단한데?" "아이돌 틈에서 살아남다니 역시 노라조" "노라조 짱 조아"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핀'이 선정한 '역대 가장 훌륭한 케이팝 21선'의 8위에 오른 노라조. 사진 = 위닝인사이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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