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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 뮤지컬로 재탄생됐다.
뮤지컬 '위대한 탄생'에는 시즌 1, 2에 출연했던 구자명, 이태권, 푸니타, 김혜리가 출연해 가수 꿈을 이루는 과정을 담아 또 한 번의 감동적인 꿈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노래에 대한 열정과 꿈을 향한 도전, 또 스타가 되고 싶은 이들의 열망이 오디션이라는 기회를 통해 한발짝 더 가까워지고,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젊은 네 남녀의 꿈에 대한 도전을 작품에 녹여냈다.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구자명은 "이 뮤지컬은 내 꿈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감정표현에 있어서도 솔직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리는 "뮤지컬 연습을 하면서 연기력뿐만 아니라 감정을 조절하고 절제하는 법을 많이 배우게 되어 전보다 훨씬 더 다양한 감정을 노래에 표현할 줄 알게 됐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감정이 얼굴에 잘 들어나지 않는 이태권은 "노래에 감정이 섞이면 정말 음악이 풍부해 진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감정의 선까지 모두 쏟아낼 예정이며 얼굴이 안되면 몸으로라도 표현하겠다"라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뮤지컬로 탄생된 '위대한 탄생'. 사진 = 트라이포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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