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사이먼디, 프라이머리 인기몰이 '톡톡'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슈프림팀의 사이먼디가 프라이머리 인기몰이에 힘을 보탰다.

프라이머리는 지난달 31일 새 앨범 타이틀곡 '입장정리'를 공개하며 최자와 사이먼디의 랩 피처링 지원을 받았다.

신곡 '입장정리'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 끝에 감춰왔던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의 곡으로, 최자와 사이먼디의 랩 피처링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특히 친구와의 관계에서 사랑을 느껴 갈등을 겪다가 고백을 결심하는 내용의 가사가 세 사람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큰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랩 피처링뿐만 아니라 최자와 사이먼디는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두 사람의 조합은 색다른 매력을 자아내며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입장정리' 뮤직비디오는 주요 음악사이트와 유튜브에 공개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자와 사이먼디가 출연한 프라이머리 신곡 '입장정리'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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