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이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2012-2013시즌 용병 트라이아웃 행사의 초청 대상자를 243명으로 확정했다.
KBL의 차기 시즌 용병 트라이아웃에는 전 세계에서 총 477명이 신청서를 냈다. 이 중 KBL은 유로리그 8강과 NBA 경력 선수, 그리고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켰던 선수들을 제외하면서 243명을 최종 초청 대상자로 확정 지었다. 이들이 진짜로 차기 시즌 KBL에서 뛸 마음이 있다면 오는 19일까지 KBL에 최종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이들 중 KBL에 몸담은 경력이 있는 선수는 55명이고 2011-2012시즌에 KBL에서 뛴 선수는 안양 KGC인삼공사를 포스트시즌 우승으로 이끈 크리스 다니엘스 등 14명이다. 또한, 이번 트라이아웃 초청자 중 최장신자는 NBA 출신 로렌 우즈(221cm)이고, 최연장자는 아말 맥카스킬(1973년 10월생)이다. 최연소 선수는 존 슈나(1990년 4월생)이다.
[내달 용병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는 크리스 다니엘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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