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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승일이 무대 울렁증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무대에 오를 때마다 음이탈을 내는 신생 밴드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고민을 들은 박승일은 "제가 그런 경우다"라며 "한 번은 다섯 곡을 부르는 데 여덟 번이나 음이탈을 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리더 임윤택은 "승일이가 평소 멤버들 음정 다 잡아준다. 그래놓고 무대에 올라가면 혼자 다 틀린다"라고 사실을 전하며 "(틀릴 때)발로 차고 싶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 울렁증이 있다는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승일. 사진 출처= K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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