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미국 쇼트트랙 선수 안톤 오노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김동성, 인제대 이만기 교수, 레슬링 해설위원 심권호, 배구 해설위원 김세진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만기는 씨름판에서만 내려오면 한 없이 수줍은 남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심권호는 "29살 이후로 연애경험이 없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심권호는 노총각인 자신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이야기를 공개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세진은 "순수했던 시골청년인 라이벌 신진식을 밤 문화로 끌어들인 장본인이었다"고 고백했다. 또 김세진은 젠틀해보이는 배구 선수들의 숨겨진 기술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김동성은 국민들의 원성을 샀던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 사건이 끝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오노와의 또 다른 충격 일화와 논란이 된 김동성의 미국 학생 체벌 사건의 진실이 공개됐다.
'운동의 신'으로 꾸며진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