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예 신원호가 훈남 비주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신원호는 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에서 18세 고등학생 강경준 역으로 등장, 9등신 비율의 교복 패션으로 여성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전부터 '빅'의 비밀병기, 홍자매 작가의 페르소나로 관심을 모으며 베일에 싸여있었던 신원호는 막강 비주얼과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을 선보이며 방송 첫 회 만에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실제 이날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신원호의 이름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열린 '빅' 제작발표회에서 이민정도 "'빅'이 방송되면 아마 인터넷 검색어를 '신원호'가 도배할 것"이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2012년 제7회 아시아 모델상을 수상한바 있는 신원호는 9등신 황금비율의 몸매와 귀여우면서도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에 딱 맞는 옷을 입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원호 내가 찜했음", "대박 신인 예감!", "신선함 그 자체!", "교복입은 모습도 화보" 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9등신 교복 간지 패션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예 신원호. 사진 = 룬컴 커뮤니케이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