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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4년 연속 MTV 최고의 영화상과 최고의 키스상을 수상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브레이킹 던 part1'은 3일 열린 제21회 MTV 무비 어워드에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와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최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에 이어 '브레이킹 던 part1'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또 '최고의 키스' 부문 역시 4년 연속 수상을 놓치지 않아 키스신에 있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커플을 따를 자가 없음을 보여줬다.
이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수상 소감을 전하며, 스스로를 껴안는 위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에게 화답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오는 11월 '브레이킹 던 part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은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내년 MTV 무비 어워드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MTV 무비 어워드에서 최고의 영화, 키스상을 수상한 '브레이킹 던 part1'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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