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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럭셔리 스폰녀 등장, "7년간 스폰 받은 비용만 5억"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화성인에 '럭셔리 스폰녀'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럭셔리 스폰녀 이지연씨가 출연했다.
이날 럭셔리 스폰녀는 20살 때부터 스폰 생활을 시작, 고맙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스타일을 밝혔다.
지구인은 모르는 화성인만의 스폰 철학은 바로, 현금을 받지 않는 것이다. 또 스킨십은 절대 사절하며 오로지 웃음과 행복 바이러스만으로 스폰을 받는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겨줬다.
평소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알아서 뭐든지 챙겨준다는 화성인은 옷과 액세서리는 기본, 자동차 기름에 여성용품까지 일반인들은 결코 상상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스폰 목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씨는 "7년간 스폰 받은 비용만 5억"이라고 말해 충격을 선사했다.
최근에 스폰을 받아 출시했다는 스폰 앨범도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최초 공개했는데 화성인의 간드러진 목소리와 직접 썼다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가사에3 MC들은 "스폰 받기에 딱 좋은 노래"라며 듣는 내내 이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억 단위가 왔다 갔다 하는 메머드급 스폰의 정체들이 하나 둘 드러나면서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MC 김성주, 이경규는 물론 짠돌이 이윤석의 입에서까지 회식을 외칠 수밖에 없게 만든 럭셔리 스폰녀의 정체는 5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
[20살 때부터 스폰 생활을 시작한 럭셔리 스폰녀 이지연 씨. 사진 = CJ E&M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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