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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박진영 주연의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 제작 하리마오 픽쳐스, 배급 CJ 엔터테인먼트)가 7월 1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5백만불의 사나이'는 로비자금 5백만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 부장이 대반격에 나서며 펼쳐지는 코믹 추격극이다.
당초 오는 28일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라인업 변경으로 개봉일이 7월로 연기된 바 있다.
박진영이 잘 나가던 회사원에서 돈가방을 든 특급 도망자로 변신하는 최영인 역할을 맡아 영화배우에 도전한다.
여기에 로맨틱 꽃중년의 대명사 조성하, 박진영의 대탈주에 함께 하는 홍일점 민효린, 최근 한국 영화 흥행작들에 빠짐 없이 등장해 온 숨은 대세 조희봉과 오정세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힘을 합쳤다.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변신 이미지.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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