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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보아가 명문대 장학생이었던 큰 오빠 권순훤 씨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는 보아가 출연해 친 오빠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서울대 출신 피아니스트인 큰 오빠 권순훤 씨와 홍익대 미대 출신 뮤직비디오 감독인 둘째 오빠 권순욱 씨의 영상을 공개했다.
보아는 방송이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승승장구 잘 보셨나요? 제가 이제는 내숭을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편집된 부분이 있는데 저희 큰 오빠는 3년 장학생이었어요~ 오빠가 꼭 얘기해달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보아는 현재 피아니스트 겸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권순훤씨가 서울대 음대 재학시절 3년 장학생이었음을 밝혔다.
이같은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 자랑할만하다" "정말 가족들 모두가 DNA 종결자" "엄친아, 엄친딸 집단"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에 소개된 보아의 큰오빠 권순훤 씨. 사진 = '승승장구'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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