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이민정, 공유, 배수지가 주연한 KBS 2TV 월화극 ‘빅’이 시청률 소폭 하락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5일 방송된 ‘빅’ 2회는 7.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4일 방송된 1회 보다 0.5%P 하락한 수치로, 지상파 3사 월화극 중 최하위에 기록하는 성적이다.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는 부동의 1위인 MBC ‘빛과 그림자’가 21.3%로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2위는 SBS ‘추적자-THECHASER’가 9.8%로 뒤를 이었다.
‘빅’의 경우 전작인 ‘사랑비’가 5%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빛과 그림자’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점을 감안한다면 예상했던 수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1회에 비해 다소 하락한 시청률은 아쉬울 뿐이다.
[빅. 사진= KBS 2TV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