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서우' 하루살이녀 “연봉 1억, 성형수술비 2천만원 일시불 계산”

‘화성인’ 하루살이녀 “연봉 1억, 성형수술비 2천만원 일시불 계산”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연봉 1억을 받지만 통장 잔고는 0원이라는 여성이 방송에 출연해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하루살이녀 이미영씨가 출연해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했다.

올해 27세의 헤어 디자이너인 이 씨의 연봉은 무려 1억원이지만, 통장에는 단 한푼도 들어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 씨는 “현재를 최대한 즐기는 것이 나의 인생이다”라고 남다른 인생관을 전했다.

이 씨의 한달 소비액은 무려 1천만원에 달했다. 그는 “월세를 살기에 달마다 돈이 나간다. 여기에 화장품 값으로 100만 원 나머지는 쇼핑과 유흥비로 지출한다”라고 돈의 사용처를 설명했다.

특히 이 씨는 “가슴과 코를 성형했는데, 2천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일시불로 계산하고 1회에 2백만 원에 이르는 쇼핑비용 역시 일시불로 계산한다”고 말해 MC를 경악케 했다.

[하루살이녀 이미영씨. 사진 = tvN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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