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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장우와 임수향이 댄스 본능을 발휘했다.
최근 진행된 MBC 수목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 녹화에서 이장우와 임수향이 광란의 댄스로 열기를 더했다.
당당히 구두회사 지니킴 입사에 성공한 태강(이장우)이 첫 회식자리를 맞아 현란한 춤사위로 무대 장악에 나섰다. 태강은 잔뜩 상기된 얼굴과 자신만만한 표정, 역동적인 몸동작으로 무대 위를 휘저었다.
또 나리(임수향)의 팔을 잡고 휘두르며 그야말로 보는 이들을 패닉으로 몰아넣는 광란의 도가니를 펼쳤다.
이 장면은 태강과 나리가 독특한 첫 만남을 계기로 얽히고 설키게 되는 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이장우는 광란의 댄스파티 촬영에서 음악이 전혀 없는 무반주 상태임에도 불구 50여 명이 넘는 관객들 앞에서 무아지경으로 댄스 삼매경에 빠져 코믹 본능을 펼쳐보였다.
[광란의 댄스를 즐긴 이장우와 임수향.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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