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300만 관중 돌파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벌써 300만 관중 돌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이날 4개 구장(잠실구장, 목동구장, 대전구장, 광주구장)에 6만 4305명의 관중이 입장, 올시즌 누적 305만 7899명의 관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90경기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올시즌 전까지는 지난 시즌 227경기만에 300만 관중을 넘어선 것이 기록이었다.

[서울 잠실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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