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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MC진이 2012년 올림픽 개최지 영국 런던으로 떠난다.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힐링캠프' 세 MC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이 '런던 올림픽'에 맞춰 런던을 방문한다.
이 관계자는 "'힐링캠프'는 다음달 27일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에 맞춰 올림픽 특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MC들은 다음달 말 런던으로 향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힐링캠프'의 '런던 올림픽' 행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간 '힐링캠프'는 양현석, 박진영 등 방송 출연이 뜸했던 화제의 인물들과 촬영을 진행하며 불편하지 않은 토크쇼를 선보여왔다.
이로 입증된 세 MC의 진행력과 순발력이 런던 올림픽의 실상을 버라이어티하게 전할 것이라는 기대다. 특히 이경규는 과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경규가 간다'를 통해 월드컵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한 적 있다.
한편 오는 11일은 정대세 편이 방송된다.
[정대세가 출연한 '힐링캠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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