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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미스터리 레이스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런닝맨' 녹화에서는 '이상한 수학여행'이란 주제로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등 멤버들이 전원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런닝고등학교 학생으로 변신, 미션 레이스와 추격전을 펼쳤다. 멤버들은 전원 교복을 입고 등장, 런닝고 모범생, 외모 1위, 춤짱 등 다양한 캐릭터로 열연했다.
인천 일대를 돌며 미션을 마치고 숙소인 무의도에 도착한 런닝맨들은 캠프파이어가 진행되는 동안 "오늘 정말 수학여행을 온 것 같다"고 추억에 젖었으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태도를 돌변, "오늘처럼 이렇게 무서운 레이스는 처음이다"며 불안해했다.
특히 레이스 중 런닝고 학생들 무리 사이에 런닝맨 좀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멤버들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고 누가 인간인지 좀비인지 구별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런닝맨 방송 사상 최고의 서스펜스를 자랑하는 '이상한 수학여행' 편은 1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수학여행 간 '런닝맨' 멤버들.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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