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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생애 첫 소개팅을 위해 남이섬으로 향했다.
9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김국진의 소개팅 편이 공개된다.
지난 2월 방송된 '식스팩-중간점검' 편에서 제작진 vs '남격' 멤버들 간의 족구대회에서 김국진의 5월 소개팅을 걸고 족구 대결이 펼쳐졌고 팽팽한 경기 끝에 패배를 맛보았던 김국진은 결국 소개팅을 약속했다. 이에 5월 마지막 주 김국진은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며 생애 첫 소개팅에 임했다.
소개팅은 '남격' 멤버들의 조언과 상의 끝에 남이섬 데이트로 이뤄졌다. 소개팅 당일, 전현무는 미용실을 함께 동행해 국진을 응원했고 이경규는 동생 김국진이 긴장할까봐 우황청심원을 준비하고 양준혁은 소개팅 선배로 경험담과 소개팅 팁을 전해주는 등 긴장한 김국진을 위해 진한 동료애를 보여줬다는 후문.
한편 지난주 예고에 등장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빨간 원피스의 소개팅녀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생애 첫 소개팅에서 남이섬 데이트를 택한 김국진. 사진 = KBS 2TV '남격'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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