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라이벌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이날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듯 했으나 비교적 늦게 내리기 시작한 거센 비로 인해 끝내 열리지 못하고 연기됐다. 순연된 경기는 9월 이후 편성된다.
LG는 6년 만에 선발로 등판하는 좌완 신재웅을, 두산은 베테랑 우완 김선우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으나, 비로 인해 등판이 무산되고 말았다. LG는 9일 선발을 김광삼으로 변경했고, 두산도 김선우 대신 이용찬을 예고했다.
[비오는 잠실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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