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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1980년대와 90년대를 풍미한 그룹 소방차의 정원관, 김태형, 이상원 세 멤버가 16년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 세 사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 녹화에서 한 자리에 모여 입담을 과시했다. 이들 세 사람이 소방차라는 이름으로 함께 방송에 모습을 보이는 것은 1996년 정규 5집 이후 16년 만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세 사람은 소방차 결성 과정, 전성기 시절, '어젯밤 이야기' 등 히트곡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각자의 삶을 살던 세 사람이 다시 뭉치게 된 사연과 그간 멤버 탈퇴와 해체, 재결합 과정 등 항간에 떠돌았던 '불화설'에 대해 거침없이 밝혔다.
소방차의 세 사람이 16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이는 '승승장구'는 오는 6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김태형(왼쪽)-정원관, 이상원(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K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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