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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독가오리를 잡다 위기를 맞았다.
추성훈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에서 남태평양에 서식하는 독가오리를 잡으러 나섰다.
이날 사냥에는 추성훈 외에도 김병만, 리키김이 함께 했다. 가오리는 꼬리 부분에 독침이 있어 쏘이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마비증상이 온다.
추성훈은 엄청난 스피드로 헤엄치는 가오리를 잡기 위해 분투했지만 가오리 앞에서 넘어지는 일을 당하고 말았다. 아찔했던 순간 추성훈은 바로 몸을 일으켜 위기를 모면했다.
이와 관련 추성훈은 방송인터뷰에서 "너무 무서웠고 진짜 위험했다고 한다"고 말하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추성훈 일행은 가오리 2마리를 잡아 식량으로 사용했다.
[가오리 사냥 중인 추성훈.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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