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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3년 만에 신인 개그맨을 뽑는다.
MBC는 지난 2009년 제 18기 신인 개그맨 공모 이후 3년 만에 제 19기 신인 개그맨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는 1기 이경규, 2기 박미선, 4기 박명수 등이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번 공모의 응모자격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신세대 개그, 코미디 연기에 재능이 있는 만 18세(1994년 7월 4일 이전 출생) 이상의 남녀이다.
응시원서는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우편 발송 및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MBC는 총 3차에 걸쳐 전형절차를 거친 후 오는 7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MBC의 유일한 개그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는 MBC노동조합 파업으로 인해 지난 2월 이후 결방 중이다.
[MBC 공채 개그맨 출신 이경규, 박미선, 박명수(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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