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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감독 선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유세윤이 최초로 솔로곡을 발표한다.
유세윤은 13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케이블 채널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프로그램의 주제곡이자 첫 솔로곡 '예술이야'의 음원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 '예술이야'는 그룹 UV의 멤버 유세윤과 뮤지가 함께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솔리드의 멤버 김조한이 직접 코러스에 참여했다. 또 UV LAND의 멤버 고태영, 고신재가 기타와 베이스를 맡았다.
특히 이번 노래는 유세윤 자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평소 UV를 통해 보여준 음악과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준다. 가사 '도대체 뭐가 예술이야 도대체 뭐가 코미디야 도대체 뭐가 음악이야'의 반복되는 후렴을 통해 유세윤의 솔직한 고민을 드러냈다.
유세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기획된 뮤직비디오는 배우 김민준이 유세윤 대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코러스에 참여한 김조한이 특별 출연했다.
유세윤의 '예술이야'는 음원 발매 하루 전인 12일 밤 11시 엠넷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를 통해 뮤직비디오로 먼저 만날 수 있다.
[유세윤의 첫 솔로곡 '예술이야' 앨범 재킷커버.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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